안녕하세요! 부동산 경매와 공매의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요약:
부동산 경매와 공매는 모두 경쟁적인 입찰 방식을 통해 부동산을 매각하지만, 경매는 법원에서 진행되는 강제집행 절차인 반면 공매는 세금 체납 부동산을 공공기관이 매각하는 것입니다. 경매는 현장에서 입찰하지만 공매는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며, 잔금 납부 기한과 보증금 납부 방식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경매와 공매의 주요 차이점
1. 진행 기관: 경매는 법원에서 진행되며, 채무자의 재산을 강제로 처분하여 채권자에게 채무를 상환하는 절차입니다. 반면 공매는 세금 체납 시 체납자의 재산을 강제로 처분하여 체납 세금을 징수하는 절차로, 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진행합니다.
2. 매각 대상: 경매 물건에는 부동산뿐만 아니라 자동차, 선박 등 준부동산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반면 공매는 주로 세금 체납으로 인한 부동산 처분이 이루어집니다.
3. 입찰 방식: 경매는 입찰 당일 낙찰자가 결정되며, 유찰 시 약 1개월 후 재경매가 진행됩니다. 이때 법원에 따라 가격이 20-30% 낮춰질 수 있습니다. 공매는 온라인으로도 입찰이 가능합니다.
4. 잔금 납부 기한: 경매는 낙찰 후 2주 내에 잔금을 납부해야 하지만, 공매는 낙찰 후 1개월 내에 잔금을 납부할 수 있습니다.
5. 보증금 납부: 경매는 낙찰 시 즉시 보증금을 납부해야 하지만, 공매는 낙찰 후 1주일 내에 보증금을 납부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부동산 경매와 일반 매매의 차이점은 물건을 살 수 있는 곳이 경매는 법원이고 일반매매는 부동산 업소라는 점입니다.
종합적으로, 경매와 공매는 부동산 매각 방식에서 차이가 있지만 모두 경쟁적인 입찰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매도인의 목적과 상황에 따라 어떤 방식이 더 적합할지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